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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가 처음 글써봅니다 - 주인님 소개
게시물ID : animal_165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시인
추천 : 13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23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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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ㅋ
 
주인님을 모신 집사로써..
여러 집사님들과 주인님들 사진이 많다는 소문에 구경하기 시작하다..
이젠 매일 들러서 눈팅하고 있네요..
 
보다보니..
이제는 집사로써의 본분은 잊고 각종 핫토픽, 시사문제를 비롯해서
관심가져야 할 다양한 세상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니..
그점이 더 좋아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
 
여하튼 각설하고..
저의 주인님을 소개합니다..
 
이름 : 포포 (Popo)
나이 : 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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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뭔가 캬라멜 묻은 솜뭉치 느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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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저와 아내는 집에 온 첫날..
좋아서 내는 골골 소리에.. 화들짝 놀라..
어디 아파서 그런거 아니냐며.. 난리에 난리를 부렸죠..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런 무지한 집사도 없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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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은 어린시절부터 집사의 화장실 행태를 감사하셨습니다...
이런 표정으로.. (ㅡㅡ;)ㅋ
 
포포 : 뭐하냥?? 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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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와 박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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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탕 묻은 인절미....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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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지.. 여우인지.. 요물스러운 모습의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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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엔 저련 억울한 표정이 대부분이어서..
장모님은 "억울아~ 억울아~" 하고 부르곤 하셨습니다.. ㅋ
 
 
 
지금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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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찜이 심하셨을때 사진..
폭신폭신해보여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하는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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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집사가 화장실가면..
빨리빨리 나오라고 요로콤 협박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육아육묘.. ^^
아기집사가 집에온지 한달정도 지난 후에야 가능했던 투샷..!
 
하지만..
그후, 3달이 지난 지금도 둘이 친하진 않네요..
앵앵~ 울어대는 아기집사 소리에 가까이 가기를 꺼려하는 주인님..
 
그나마 다행인건..
얼마전부터 아기집사가..
주인님과 눈을 맞추며 웃어주고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거네요..
 
이제 막 기어다닐 준비하는 아기집사 Vs. 그런 집사를 귀찮아하는 주인님..
어찌되려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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