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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로 의심받음...
게시물ID : gomin_1657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jZ
추천 : 1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6 23:52:46
......
과장님이 부장님 찾아오라고 나에게 시킴..
부장님 한테 전화하다가 안받으셔서..문자 남김..
부장님 어디 계세요???
하고 다시 전화통화...

부장님 위치 찾아서 과장님께 보고..
부장님은 순조롭게 회식자리에 참석하심..(윗분들 회식)
나는 친한 선배랑 밥먹으러감..

그사이..
과장님이 부장님께..
좋은 시간 되십시오 하고 문자보냄...

그 결과 부장님 사모님이 나를 내연녀라고 생각하고..
노발대발 난리남..
그것 때문에 부부싸움 했다함...
원래 부장님이 좀 호감형 얼굴이라서 주변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서 사모님이 약간...의부증 같은게 있다고 함...

핸펀 검사하다가...여자이름에.ㅡ좋은시간 되십시오라느누문자에 과장까지 짜고 치는 내연녀라고 생각하고 노발대발...
했다함...

하 나랑 부장이랑 나이차이가 삼촌 뻘이구만..
내 잘못은 아닌데 내잘못인거 같고
나는 그날 선배랑 밥먹었는데 ...
부장님도 회식이 있었는데..
사모님이 안믿는다함...나랑 술먹고 노느라 늦게온거고..
회사사람들이 다 알아서 쉬쉬한다고 생각하므.
환장하므ㅡㅡ

내 알바는 아닌 일이지만...부장이 좀 히스테릭해서..
그냥 나 갈굴까봐 겁남......

내가 왜 부장님을! 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소심한 부장 더 나 갈굴까봐..
그냥 헉 한 표정으로 있었음...
솔직히 내 알바 아니잖음...
하.....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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