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는 21살이구요.
어렸을때부터 청각 장애인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체검사때 5급 판정을 받아
현역과 공익 둘다 면제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의사소통은 매우 원활히 가능합니다.
모기소리나 층간 소음같은 작은 소리가 안들리는 정도입니다.)

학력은 고졸이며 중졸과 고졸 둘다 검정고시로 봤습니다.
대기업 영업직에 취직하여 약 4개월 정도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퇴사 후 많은 고민을 하였고 저에게 맞는건
공무원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장애인이지만 !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모든 방법을 찾아 총동원 했습니다.

 

 

 

 

 

 

 

 

 

이제 강의 등록 그리고 교재가 방금 도착했습니다.

영어는 기초부터 공부하고 준비하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9급 일행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거주지는 충북 충주입니다.

약 10년간 일산에 거주(등록) 했고 지금은 약 2년 정도 충주에서 살고 있어요.

어디다 지원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긴 하네요.

근데 2016년 충북 선발표를 봤거든요

근데 충주엔 장애인 뽑는 인원이 없더군요

오히려 청주? 원주 이런데에 있더라구요.

그럼 이사를 가야 하는건가요?

 

아직 이제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 모르는것이 너무 많네요 ㅎ_ㅎ;;

여러가지 조언이나 잘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