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진지한글 간만에 씁니다.
오래사귄 여친이
전화통화에서
쿨하게
넌 사귀는게 아니고 그냥 일상같아
라는 말을 듣고
헤어짐 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완전 쿨하게 듣고
오유질 중인 찌질남 입니다.
참............
너무 편하게 해 줬나 라는 생각도 들고
6년이란 시간이 적은시간도 아닌것 같군요
보통 이정도 연예하면 결혼하는데
아직도 결혼은 무슨....부모님 인사도 안드렸는데..........
우리 부모님은 결혼하는줄 알고 빨랑 소개 시켜달리고 보채시는데
이놈의 여친은 우리의 헤어짐을 예고하는군요........
담달 까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여친님
일단........여친느님의 생각이므로
저도 맘의 정리를 좀 해야 겠네요
오유시작하면서 이런일을 당하다니...............
아니겠죠.......ㅎ........
씁쓸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하던 여친이였는데
청전벽력같은 말을 들으니..........
에휴......
담달에 쇼부 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동정따윈 필요없어요....
전 쿨한척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