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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30km 밖에서 귀 없는 토끼 태어나...
게시물ID : humordata_793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4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24 01:06:16
일본의 원전사고 이후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났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일본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yuunosato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출생한 귀 없는 아기 토끼’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풀을 뜯고 있는 토끼 무리를 찍은 2분 7초 분량의 이 동영상 속에는 귀가 없는 하얀 토끼 한 마리가 눈에 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주변 토끼들보다 몸집이 작은 이 토끼는 ‘토끼의 상징’인 긴 귀가 없어 충격을 선사한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원전) 사고 후 정부가 건강에 피해가 없다고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피 구역인 원전 반경 30km 밖으로 전혀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는 나미에마치 츠시마에서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네티즌은 “인간보다 생활주기가 빠른 토끼 다음은, 향후 아이들이 낳는 아기의 미래도 이럴 것인가”라 반문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충격이다", "귀 없는 토끼라니. 정말 원전사고 때문인건가", "무섭다. 인간도 이렇게 기형을 낳을 수 있다는 소리 아니냐", "끔찍하다" 며 큰 충격을 표현했다. ※ 귀 없는 토끼가 후쿠시마 원전 30km 밖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방사능의 영향으로 DNA의 변이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이는 결국 토끼처럼 사람 역시도 팔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사람에게 큰 이상이 없어 보이니까 방사능 문제를 이대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제 그 심각한 재앙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이 심각한 상황을 MB정부와 매스컴은 언제까지 외면하려고 할까요? 팔다리 없는 사람이 태어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전혀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는다는 게 유머라면 유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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