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201083619901&p=mbn 발행량에 비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실제 5만 원권 환수율은 60%가 채 안 됩니다.
이는 10장을 발행할 경우 4장은 사용되지 않고 어딘가에 묻혀 있다는 뜻으로, 90%가 넘는 다른 지폐들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준입니다.
반면 주머니 사정이 나빠 집에 있는 동전까지 긁어서 쓰다 보니 500원짜리 유통이 늘면서 환수율은 높아졌습
니다.
한국은행 관계자
- "500원짜리 환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안 좋아서 사람들이 돈을 쓰면서 그 돈이 전부 은행으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5만 원짜리는 안 써서 안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죠, 안 쓰니까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