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는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없다가 남자친구가 계속 대쉬해서 사귀었습니다.
그 사귄것도 좋아서 라기보단 좀 외로워서 만난 좀 나쁜 마음에서 만나거였고요.
그렇게 사귀고 연애를 하는데 오히려 제가 남자친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잘 웃어주고 열심히하고 게다가 저랑 연애 하면서 운동을 하고 공부를해 스팩도 늘리고 몸도 좋아지고
그런 모습에 완전히 빠저 버렸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제가 남친이 없으면 지낼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친에게 집착하고 질투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관게를 맺고 할때 제가 계속 다른여자랑은 눈길도 주지 말라며 이야기하게 됬고
처음엔 오빠가 ㅋㅋ 불안해 하지마 난 너 뿐이야 하며 웃어 주었지만 계속되니
자기를 의심하는 거냐며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줄긴 했는데...
저랑 오빠 둘다 교회에서 만난거라 예배 등등을 하게 되면 당연히 다른 여성들과 만날수 밖에 없는데
전 그게 너무 질투나고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진짜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이게 어느정도 심하냐면 오빠랑 이야기하는 여자동생이나 언니가 있으면 막 오빠를 꼬실려고 하는거 같고
너무 짜증나서 한대 때리고 싶을떄도 있을정도입니다.
이게 심해서 너는 뭐가 잘났다고 우리오빠를 유혹하려 드는건가 이런 감정도 들어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교회나간지 얼마 안됬으면 모를까 오히려 제가 더 오래되서
교회 언니 여동생들과는 진짜 친하고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런데 오빠랑 사귀면서 그들이 모두 마음에 안들어요.
지나가다 교회에서 우리 둘이 사귀는걸 알아 요즘 잘되가냐고 물어도
안되간다 하면 가로체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저는 나름 고등학교떄 인기도 많았고
주변에서 예쁘다고 말도 많이 들어서 남자에게 이토록 질투 느낀적이 없어요
길가다 번호도 많이 따이고 하는데
오빠에게 이렇게 집착하고 메달리고 싶은적도 없었는데
대학 처음 입학하고선 과에서 인기 엄청 있는 남학생과 사귀어도 그런일은 없었는데...
저는 어쩌면 좋죠 이것때문에 저에게도 너무 스트레스 ㅇ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