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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거절하고 6일간 잠수탔다가 선연락한 여자와 대화를 나눴는데;
게시물ID : gomin_165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짬짜면Ω
추천 : 0
조회수 : 175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13 08:44:49
고백까진 아니고 좀더가까워지고 싶은데 마음을 열어달라고 했는데
오빠동생으로 남자했어요...그리고 6일간 잠수타더니
먼저 연락하네요;;
문자하다가 네톤으로 들어오라 그래서
네톤하다가 이런말을 하네요
자기 남친이 자기 친구랑 사겼었고 잤다네요...여러번을...
근데 얘도 몸을 줬데요 피임안하구요...
이제 자기 남친 못믿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잘됬다싶어서
니 남친 분명히 너 몸보고 접근한거라고 그놈 나쁜놈이라고 욕해줬어요
여자애가 묻더군요...나 피임없이 했는데 요번 20에 생리안나오면 임신일수도있다고;
나 임신하면 자살할꺼다...부모님이 알면 나 죽인다..
근데 오빠 아직도 나 좋아하냐...그래서 좋아한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런질문을 하더군요
만약 내가 임신한채로 남친하고 헤어지고 부모님도 날 내쳐도
나랑 사귈수있냐고요....대답 5분간 못했습니다...어안이 벙벙해져서 ㅡㅡ
근데 제가 미쳤는지 '당연하지 ㅋㅋ'라고 해버렸어요ㅡㅡ
그리고 주절주절 잡담좀 하다가 제가 외출할 일이있어서 컴터꺼야되서
나 나간다고 하고 미쳤는지 '사랑헤'라고 해버렸네요;
순간 아차싶어서 '는 뻥이고ㅋㅋ' 이렇게 보냈는데
걔가 '치...'이러더라구요....무슨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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