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제품은 포장을 뜯지않은상태에서의소비기한이 아닐까싶어요
두부같은건 뜯고나서 확 줄어들고..시장두부는 더 짧은듯하고
요거트도 뜯고 냉장보고ㅓㄴ이라도 10일이면 상할듯

요거트는 물이랑 내용물이 분리되던데

저것도 사람마다 다른게
제 친구중 한명은 유통기한 임박한것, 지난것도 아닌 이삼일 남은것만 먹어도 탈나는 몸인지라
물론 저는 그 반대지만요ㅇㅅㅇ

유제품 전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방금 전에도 유통기한 3주 지난 우유 데워서 마셨슴당

헐 라면 8월 추가라니... 신라면 3개월 지난거먹고 다신 신라면 못먹는데 ..

그래도 되도록이면 써있는 유통기한을 맞춰드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식빵은 유통기한 조금 지나니까 곰팡이 생기던데요?
문제는 이미 몇입 먹어버린 다음에 손에 들고 있는 식빵에서
발견했다능... ㅠ.ㅠ
다행히 배탈은 안났지만 엄청난 근육통에 하루 정도 고생했어요.

음식으로 장난 치는 인간들이
저것도 계산한다는게 문제죠..

외관상 괜찮아보이면
그들에게는 저 기간이 유통기한이 될 수도있다는게
무섭네요

두부는 좀 이상한데-,.- 90일이라니...

기한 내 더라도 식빵에 곰팡이가 폈으면 뒤도 보지말고 버려야 되요...

눈에 보이는 곳에 곰팡이 꽃이 핀거라... 실지로 포자가 이미 빵을 얼기설기 해놓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달걀은 유통기한 내더라도 오염 될 가능성이 있는데다(닭의 분변) 특히나 사람에게 치명적이라서 적당량을 빨리 소비하는게 좋아요

라면은 먹을순 있겠지만... 유통기한이 임박해질수록 기름이 산패되서 먹기가 고역이니... 생산일로 3개월 내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알고계시겠지만요 ㅠ
아무래도 최적의 환경에서, 밀봉 상태로 보관된 때를 말하는 거 같은데 (그래도 긴 거 같네여;)
일반 가정에서 열고닫고 하는 환경 + 가정용 냉장고에서는 절대 저렇게 오래 못가겠져 ㅠㅠ

우유는 잘보관해도 며칠 지나면 요구르트로 변하던데..
두부도 마찬가지..
이런 미친소리를 언제까지 할건지..
아니면 소비기한은 장청소를 하기 위한 기한인가.

우유는 못믿겠네요
사둔채로 냅두고 한달간 집을 비웠다가
유통기한 이주일 지난 우유 원샷하고
장염으로 속 뒤집어져죽는줄알았...

사실 유통기한이라는것도 원래 기간에서 일정비율로 안전률을 적용하여 기간을 줄인거라서 보관상태 양호, 미개봉이라는 조건이면 기한지나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