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도움주고 싶은건 아니고..
잊혀진 글 심폐소생술겸 컨텐츠 생산 겸 끄적여봅니다.
시계랑 안경 찾는 분들은 쪼끔 도움 될 것 같네요.
작성자 츤츤거리긴.
오늘은 신발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흰색녹색성애자이기 때문에 색상은 흰색녹색고정입니다!
다른색이 보이는 분들은 모니터와 빛의 각도 때문입니다.
첫번째 주자.
이제는 지겹다. 잭퍼셀 7.9만원
지겹지만, 여전히 많이 찾는 신발입니다.
개인적으로 천은 하얀색이, 가죽은 검정색이 좋은 것 같아요.
두번째 주자.
난 너보다 싸다. 무지퍼셀 3.5만원
정확한 명칭은 무인양품의 발수가공 스니커입니다. 작년보단 만원 올랐지만 여전리 그 가격대비 가성비 최강이라는 신발입니다.
발수가공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우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네요.
인기가 높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흰색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세번째 주자.
아디다스 슈퍼스타 11만원
너도 지겹다. 안보이면 안되겠니?
스테디셀러라는건, 사실 클론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이쁘고 기본이라는 거겠죠.
청바지, 반바지, 슬랙스 어디에도 어울리기 때문에, 스테디셀러란 말이 아깝진 않습니다.
네번째 주자.
아디다스 슈퍼스타 슬립온 10만원
사러가야지 헤헤헤헤헿
사실 요즘 인기있는 제품은 이 모델이 아닌가 싶네요
어디에도 어울릴 것 같은 모습으로 무난하면서 이쁜 제품입니다.
라인이 잘 빠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추천 순위 1번입니다.
다섯번째 주자.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13만원
뒷북입니다만, 이미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테아입니다.
이쁘긴 이쁘네요. 우먼스 제품이기 때문에 남성분들은 사이즈를 업해서 사야 합니다.
깔끔 깔끔!
여섯번째 주자.
나이키 에어맥스 1 울트라 모이어 16만
뒷북222
사실 이놈도 이미 휩쓸고 지나간 녀석입니다..그래서인지 위 사진의 모델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해외직구가 답입니다. 사고 싶었지만 가난한 대학생은 눈물을 머금을 뿐이죠...
돌고래 같은 저녀석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며 달랠 뿐입니다.
일곱번째 & 여덟번째 주자
나이키 로쉐런 9만/ LD-1000 12만
그 혹시나 오해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나이키 알바는 아닙니다.
(고용해주면 좋겠지만.)
나이키가 올해 작정하고 제품을 발매한 터라 어쩔 수 없네요.
구멍이 송송송 여름에 신기 좋습니다.
아홉번째 주자.
스테파노로시 트라이덴트. 10만원
일명 독일군 신발.
마틴 마르지엘라 독일군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대용품으로 찾고 있는 신발입니다.
슬랙스나 면바지에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열번째 주자.
골든구스 슈퍼스타 50만
빈티지 웨어의 대표주자이자 올해 가장 핫한 스니커즈입니다.
알던 사람은 그 전부터 신어 왔지만, 최근 번져나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어디서 신다 버린 신발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비싼 브랜드들이 그러하듯이 말합니다.
감성이야!
번외 주자.
뉴발란스 CRT300 10만원
어 가격이 오른 것 같은데..?
작성자 본인이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던 신발이어서 번외 주자로 올려봅니다.
재작년에 봤는데 가격이 저 가격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여튼 뉴발란스는 체리블라썸 이후에 이렇다할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열한번째 주자.
아트모스 x 리복 펌프 퓨리 17800엔
국내 발매 제품은 아니라서 해외직구 하셔야 합니다.
아트모스와 리복의 콜라보 제품으로 올흰 퓨리입니다.
깔끔 그 자체로 퓨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열두번째 주자 그런거 없어요
자러 갈꺼에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