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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최고의 엽기뉴스
게시물ID : humorbest_16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P
추천 : 24
조회수 : 363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1/24 23:19: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24 09:57:18
.. 11월들어 인터넷 게시판에 가장 많이 퍼 올려진 뉴스는 무엇일까? 누구나 '김병현 사건'이라고 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사건도 있었다. 극히 간단한 단신 기사지만 '가장 어이 없는 사건'등의 제목으로 게시판 곳곳에 올려졌다. 기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 대전 중부경찰서는 7일 채팅으로 만난 여성의 금품을 훔친 정모군 (18.대전 모 고교 3년)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정군 등은 지난 2일 오전 9시30분께 채팅으로 알게된 손모양(15) 등 2명을 대전 중구 유천동 K여관으로 유인한 뒤 손양의 지갑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에서 정군 등은 "처음에는 손양 등과 성관계를 가질 생각으로 만났는데 막상 만나보니 너무 못생겨서 여관비가 아까운 생각 들어 돈을 훔쳤다"고 말했다. ---------------------------------------------------------------------------- 네티즌들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11월 7일 대전발 연합뉴스 기사다. 기사를 보면서 정군이 진술한 유머 아닌 유머(?)에 박장대소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같이 어이없는 사건에 씁쓸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쨋던 너무나 어이없는 행동이 최고의 엽기로 부각되어 수없이 많은 커뮤니티및 엽기 게시판에 올려졌다. 출처/도깨비뉴스 지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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