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알던 동생들 만난다길래 알겟다고 보내줫어요
평소에도 여ㄴ락잘안해서 제가 항상 한시간에 한번씩 카톡하라 햇는데
안하더군요 계속
결국 포기해서 그날도 보냇씁니다.
그러더니 뭐 새벽에 2시쯤 연락오고
제 연락 씹더라구요
근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오빠가 술취한여자(목이 꺽일정도로) 한손으로 허리감싸고 한손으로는 머리 감싸고
있는 사진이 왔습니다.
사실 오빠 폰을 봐서 그때 좀 불건전하게 논건 알고있었습니다
퇴폐를 간건 아니고 뭐 어디 술자리에서 여자를 만났는지 단톡방에 여자이름 거론하면서 ㅅㅅ 할수있었는데 아깝다면서
아직ㅇㅕㄴ락하냐
이런식으로 주고받더라구요
오빤 일찍 들어갔겠거니햇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
전 ㄱㅒ가 아직 때가 아니라고해서
한번 아기도 지웠고 타지에서 오빠있는곳까지 이사했는데
여긴 아무도 아는사람도 없고 오빠말곤 의지 할 사람이 없는데
진짜 죽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정말 제가 속시원하게
헤어질수있을가요
제발 그냥헤어져라라는말말고
도와주세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