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는 일년 정도 됐고 롱디커플이라 남친이랑 1~2주 간격으로 만나요. 롱디다 보니 같이 외박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애초반부까지만 해도 섹스하는 게 참 좋았는데 중후반부쯤 되어서는 싫어졌어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안 땡긴다고 해야 하나.. 문제는 남친은 절 만나기 직전까지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꾹 참다가 저랑 같이 외박할 때 사정하게 해달라고 난리를 쳐요. 저는 그냥 안고 잠만 자고 싶은데 입으로라도 해달라고 애원을 해서 입으로 어떻게든 해주고 잡니다만 입으로 해주는 것도 힘들어요 저는 ㅜㅜ... 턱관절이 안 좋아서 턱이 너무 아프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섹스를 하자니 하기 싫고.. 어떻게 하면 섹스가 다시 하고 싶어질까요? 나름 성욕 강한 편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스스로도 이해가 안 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