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BBK 의혹과 관련한 각성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의 한 횟집 주방에서 일한다는 정 씨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장로님께서 여수에서 오신다는 말을 며칠전에 듣고 새벽에 편지를 써서 이렇게 왔다"
고 말했다.
정 씨는
"이 장로님이 BBK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을 정권통해 그동안 다 억눌렀다잖아요.
그러나 이제는 다 드러나고 있잖아요.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절대 속일 수 없거든요.
지금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수치와 부끄럼을 당하게 할 것입니다. 죽음밖에 기다릴 것이 없다"
고 말했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oid=2831&newsid=20120201162725622&p=nocut 경호팀 관계자는 정 씨의 서한을 받아 전달하겠다며 서한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