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공권력 투입.
게시물ID : sisa_104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쟁이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24 16:46:4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71494 [2신 : 24일 오후 4시 30분] 경찰 30개 중대 투입... 노조원들과 대치 24일 유성기업 노조원 해산 작전에 투입된 경찰이 공장 내에서 노조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55분경 회사 정문을 지키는 사수대와의 충돌을 피해 북쪽 펜스를 뜯어내고 기동대를 진입시켰다. 경찰은 노조원 해산을 위해 이미 배치된 15개 중대(1만2000여 명)의 2배에 달하는 30개 중대를 공장 안팎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와의 '마지막 협상'을 전후로 해서 500여 명의 조합원들 중 상당수가 공장을 떠났고, 4시15분 현재 150여 명의 조합원들이 본관으로 집결해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은 본관 앞 3m 지점까지 접근해 노조원들과 대치중이다. ------------------------------------------------------------- yohjini(김여진):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땅엔 일하며 사는 사람이 절대 다수인데 어째서 공권력은 늘, 사측의 입장에 서는 걸까요? 거기 투입된 "병력"조차 "노동하는 사람"의 아들들일텐데.. 어쩜 그리, 단 한 번의 예외없이. @unheim(진중권): 유성기업에 투입된 것은 '공권력'이 아닙니다. '사권력'입니다. 그것은 원래 우리의 세금으로 지탱하는 공권력이어야 하나 저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이해 사적으로 강탈한 권력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