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한시... 그러니까 6월28일 한시경 제친구가 죽었습니다..

사유는 자살 이라더군요...

오늘부터 학교에서 시험이 있어서 전날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이엇는지.. 

오늘 아침에 친구와 다른학교였던 전 같은 동에 살던 친구한테 소식을 들엇습니다..

처음에 얘기를 들엇을땐 웃음이 날정도로 믿어지지가 않았지만..

같은반이엇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확실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공부가 너무 힘들었던걸까요...

그렇게 착했던 친군데.. 정말 나쁜말 할줄도 모르는 친구였는데..

그런친구가..18년 생을 안타깝게 마쳤습니다..

자살.. 그건 정말 남의 얘기가 아니더군요...

저도 시험인데.. 제대로 집중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