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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59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a
추천 : 32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16 00:56:26
야밤 달동네
명절인데 야밤에 집가는 모양새로 또각또각 걸어서가는데
왠 남자가 뒤를잡고가는데...
느낌이 뭔가 쎄.. 하더라고요?
여자분 얼굴이 명암때문에 제대로보이진않았지만 뭔가 긴장하는 느낌이 불현듯들어서 지체없이 그남자뒤를 밟았습니다.
뚜벅뚜벅 걷다가 일부로 전화하고 웃고떠들고
그남자가 뒤돌아봤는데 다시돌아보더니 당황하는 눈초리
본인 키 191 몸무게 100 의 유도를 오래했습니다
결국 남자는 힐끔힐끔거리다 다른 방향의 갈림길로빠짐..
저는 그 여자분 집들어가는거 보고 다시 갈길감.. 그 여자분이 괜히 신경쓰시는거같아서 좀 떨어진거리에서 일상으로초대(버전 음악대장) 바이브레이션 넣으면서 부르고 별오두방정 다떨었음.
그 여자분은 아마 날 의심한 눈치던데 흐흑 ㅜㅜ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설마했거든요.. 왜 성폭행같은거 100번잘못해도 한번 재수없으면 평생 마음의 상처로 시들어가잖아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될타이밍이지 않습니까?
울할머니가 이렇게하랬어요 저보고.. 미련해보이지만 자기만족으로 삽니다 ㅜㅜ
집에서 기다리는 우리 집냥이 밥주러갑니다 ㅜ
저 의심받은거 같지만 칭찬받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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