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심해서... 정정기간도 다 끝났고..멘붕와서 몇시간동안 울고있네요 재수생인데. 열심히 준비했는데 필수적으로 응시해야하는 과목 응시를 안했어요 안해도 되는 줄 알고. 엄마돌아가시고. 몇년동안 우울해하다가. 입시도 망치고. 도망치듯이 재수하는데. 이렇게 또 한심한 실수하면... 평소에 실수 전혀 안하는 성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줄은 몰랐네요 미쳤어 뭐 지금 스무살이라지만. 앞으로 살날 많은거 아는데. 울음나오는 건 어쩔수 없네요 가족한테 말하고 울어봤자 한번듣고 그냥 자고 미치겠어요 제가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