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사 생활이 힘듭니다...
게시물ID : gomin_1659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talsg
추천 : 3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16 22:50:18
저는 포워더 회사를 다닙니다. (갑업체의 수출입 화물을  대신 핸들링하는 일입니다.)
 제가 갑업체의 수출업무를  맡고있었고 여직원A가 수입업무를 맡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 C가 갑자기 그만둬 그 업무를 여직원B가  받게되고 여직원B의 업무의 반 정도를 여직원 A가 받게  되어 여직원A가 하던 갑업체 수입업무를 제가 받아서  하게됬습니다. 
해본적 없는 수입업무라서 어떻게든 해보  려고 한달정도 밤 1~2시까지 혼자 남아가며 일했고  주말에도 어김없이 출근해서 일을 했지만 갑업체 측에서는  제 업무가 탐탁치 않았는지 "둘이서 하던 일을 한명한테  맡길정도로 우리회사가 댁네 회사에 그정도밖에 안되는   회사였나요?"라면서 다시 여직원A가 수입업무를 맡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회사 상부에선 결국 다시 여직원  A에게 수입업무를 맡게했고 여직원A가 새로 받았던   업무는 나머지 여직원들이 나눠서 하게됬습니다. 
 그후로 팀 내 여직원들은 절 사람 취급도 안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지냅니다.
 사실 제가 일머리가 좋거나  센스가 좋아서 일을 빨리 배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  게든 해보려고 매일 2시까지 야근하면서 해왔는데 결과  가 이렇게 되니까 너무 힘빠지고...앞으로 이 팀 여직원들  과 어떻게 지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마음이 무겁습  니다.
 사회는 일을 잘하는게 우선이지 내 노력은 하든말든  의미가 없다라는 말들을 듣고는 하는데 막상 상황으로  접하고 나니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나가야하나 라는  고민이 됩니다. 이럴때 조언 받을 주변사람이 없는것도  문제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