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잠도 안오고해서 푸념해요.. 11년전 중학교 졸업하며 쌍커풀수술을 시작으로 성형에 입문(?)했는데요. 직장생활시작하며 성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되는데... 이게 참 끊을수가없네요. 필러.보톡스는 기본이고 윤곽주사, 하이코, 보조개 같은 저렴한 시술? 게다가 지방흡입까지.. 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스럽고 이제 그만해야지 하다가도 문득문득 코수술이랑 토닝에 대해서 검색하고있게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쯤되면 상담받아봐야하나요? 시술전에는 이거만하면 더이상 안해도될것같다 싶다가도 하고나면 또 아쉬운부분이 생기고 또 아쉬운부분이 생기고. 미치겠네요ㅠ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