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썬더러였어요.
그의 첫번째 시련은 말이없는 악동과의 타워싸움이었어요.
헥견없이 무난히 풀어나가는듯 했으나 악동은 6렙과 동시에 썬더러에게 핑거를 날렸어요. 썬더러는 말없는 악동이 무서웠어요.
그의 두번째 시련은 켈자드의 무지막지한 마뎀이었어요. 원탑먹고 잘큰주제에 마방갑을 맞추지 못한 썬더러는 좌절했어요. 그래서 썬더러는 몸템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그의 세번째 시련은 뮤턴트였어요. 나름 템좀 받쳐줘서 뮤턴트에게 시비를 걸었어요. 뮤턴트는 좀에를 깔고 싸우더니 버로우했어요. 썬더러는 울고 뮤턴트는 웃었어요.

썬더러가 좌절해있을때쯤 에얼이 틈을 노리고 썬더러를 물어뜯었어요. 썬더러는 아팠지만 몸템으로 버티고 버티다 우물로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에얼이 비록 적군이지만 물한모금 줄수 있겠냐며 우물로 들어왔어요. 착한 썬더러는 기꺼이라고 말하며 우물물을 줬어요. 하지만 수호의 나무는 용서치 않았죠.
그가 보여준 행동은 개그카오스에서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개그였어요.
썬더러는 그장면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리플로 남겨놨어요.

오늘 같이 하신 분들 너무 재밌었어요~

p.s - Ou클랜은 카오스클랜이 아닙니다. 타유즈맵, 밀리유저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