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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좀 봐주세요!! 아파트 누수관련문제요
게시물ID : law_16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매력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7 14:25:58
안녕하세요
평소에 오유 눈팅하며 즐기는 사람인데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봐요
제가 사는곳은 오래된 5층짜리 임대아파트고 전 4층에 남편과 4살아기 지금은 태어난지 두달된 아기까지 네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최대한 간추려서 써볼께요
 
조리원에서 조리 끝내고 돌아온지 얼마 안됐을 때 어느날 저녁이었어요
첫째를 씻기고 욕실에서 나왔는데 천장 두곳에서 물이 막 쏟아지고 있었고 마침 남편이 퇴근해서 같이 봤고 바로 관리실에 연락했습니다
관리실아저씨도 보셨고 사진찍으시고 저도 동영상과 사진 모두 찍었고요
물이 천장 두군데만 흐르는줄 알았더니 다른곳 벽과 보일러실, 작은방 천장과 벽, 베란다 이렇게 떨어지더군요
이곳이 L* 임대아파트인데 5층은 개인주인이 따로 있다더라구요 관리실아저씨 말이..
그래서 그 분께 관리실아저씨께서 연락하시고 그날 밤에 연락했습니다
5층 집주인 말이 자기가 서울에 있어서 몰랐다고 암튼 벽이랑 천장등 물이 더이상 안새면 연락하겠노라 하고 통화 끝냈어요
주인이 다시 연락하자고 했다고 했는데 딱히 연락 없었고 그쯤에 설이 있어서 설까지 지냈는데도 연락이 없어 먼저 연락했습니다
그동안 물은 더이상 흐르지 않았고 물이 샌곳과 저희 물건들 옷들 모두 사진 찍어두고 혹시나 싶어 현장보존한채로 두었습니다
그래서 5층집주인에게 먼저 연락이 없으셔서 연락드린다 저희 피해 입은 물건들은 좀 보상해주십사 하니 견적을 내서 보내라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생각해서 가격을 생각해 보냈는데 주인이 다시 전화와서 벽과 천장은 어떤지 묻더라구요
벽지를 안뜯어봐선 모르겠지만 벽은 벽지는 울고 얼룩은 다행히 없다 천장에 얼룩이 조금 져있다 사실대로 말해드렸습니다
얘기를 듣더니 피해입은 물건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자기가 집수리도 해야해서 조금만 깎아달라더군요
그런데 저희는 물건이 아예 못쓰게 되서 다시 사야하고 집주인에게 보상금을 받더라도 저희돈을 더 얹어서 다시 물건을 사야합니다
물건 사진들도 주인에게 다 보냈구요
주인이 너무 비싸다며 다시 연락하겠다며 그렇게 전화가 끊기고 또 연락이 없어서 또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남편이 전화를 했는데 집주인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저희가 말한 금액의 3분의1가격만 주고 받기싫으면 법대로 하자고 했답니다
사실 저희는 그나마도 피해입은거 다 적은게 아니고 최대한 추려서 이것만 좀 보상해달라고 보낸거였거든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주인은 그날이후로 연락도 없고 답답하네요..주인아저씨도 너무 괘씸하고 기분나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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