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데이트하면 남자사람이 비용을 다 내야한다 라는 그런 인식이 있는 여자사람도 있는 반면
그래도 데이트니까 영화비,커피값 남자가 내고 음식값이라던가 교통비용이나 이런거 여자사람이 내는 이런식으로 절반씩 내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근데 저는 돈을 많이 따지는 편이라서 지금은 남자사람 친구는 없지만
예전에 있었을때는 데이트할때 커피값 자기가 마시는거 따로 내고 교통비 만약에 4000원 나오면 2000원씩 내고, 극장가서 영화볼때 표도 자기껀 자기가 사고 이러는 편이거든요 처음에 만나서 데이트했었을때는 남자친구는 음식값 내고 저는 뭐 영화표 값내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그게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왜냐면 음식값을 남자사람친구가 계산해서 10000원 계산했다고 가정하고 저는 커피값을 냈는데 7000원 막 이러면 3000원을 남자사람 친구가 손해보잖아요? 나중에 제가 돈 많이 내도 제가 손해 보고, 서로서로 돈을 손해볼것같아서 그래서 남자사람 친구 한테 이랬죠 그냥 자기껀 자기가 계산하도록 하자 라고 타협했죠 그랬더니 괜찮다더라구요
저는 제거는 제거 남의것은 남의거 이렇게 구분이 분명하거든요 개인주의자이죠 한마디로.... 집에서도 좀 그렇게 굴때도 많고.. 근데 여자가 이런식으로 자기껀 자기가 계산하자 이러면 짠순이 취급받나요?
왜냐면 누구가 저한테 뭔가 사주거나,선물을 주면 그게 상호작용이 되서 저도 나중에 답례로 뭐를 해준다거나 그런게 있잖아요 안하면 상대방이 은근히 속으로 섭섭해 할것같구. 남이 저한테 뭐 공짜로 사주는게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