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케인입니다.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네팔렘이여..)
주말이고 마지막 연휴이고 하니 잠깐 시간내서 타로를 봐드릴까해요.
댓글로 고민과 질문 달아주시면 16시30분부터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대략 10명정도 선착순으로 봐드릴 생각이고 여유되면 지난번처럼 좀 더 초과할 수도 있겠네요.
익명으로 하지든 본명으로 하시든 상관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자기 고민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그에대한 해결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 이거죠.
점괘..라고 하기엔 곤란합니다. 점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점으로 보는 분도 많고 점이라는게 대세이지만, 이건 사용자와 질문자가 카드를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듯 합니다.)
전 항거불능의 운명을 예지하려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매순간의 선택이 다른 결과를 다져온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장애물을 마주하면 본능적으로 장애물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른바 생존반응이라 하죠?
장애물에 집중하면 장애물만 보이지 주변의 도구나 우회로는 잘 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좀 불편하더라도 억지로 감각을 확장시켜야 올바른 판단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타로에 의한 상담은 여기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은 이정도로 하고...
다들 주말오후 마무리 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