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 부모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A1, 2홀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를 주최한 손오공 측에서는 이날 2만명 정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터닝메카드 배틀 챔피언을 뽑는 '2016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