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야자때..
게시물ID : humorstory_166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냐이거
추천 : 1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5/17 14:18:52
제가 고3때니까 2005년도 일이네요

저희학교는 학교 건물이 길게 3층이었는데,

1층은 기타 여러시설이었고,

2층에는 1학년, 2학년 남자

3층에는 3학년 남자 1,2,3학년 여자사람학생들이 사용했죠.
(참고로 저희학교는 남자는 4개반, 여자사람은 2두개반이었음)

야자 감독으로는 각학년 남자 학생들에게 1명의 선생님,
여자사람학생들을 전담하는 선생님 한분.(총 4명이네요. 2층 2명, 3층 2명)

그날도 저는 야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8시20분에 1차야자가 끝나면서 40분까지 쉬는시간이었는데

보통 8시부터 시끄러워지기 시작합니다.(물론 그전부터 계속시끄럽지만.)

위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저는 3학년 이었고, 3학년을 담당하시는 감독선생님께서
앞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한말씀 하시더군요.

"이 XX들아 왜이렇게 시끄럽게 떠드냐?"


그러자 뒷문이 열리면서

여자사람들을 담당하시는 감독선생님께서
"방금 욕하면서 떠든새끼 나와"




... 어제 무한도전을 보고난 이후로 유난히 고기가 땡기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