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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하고 퇴사의사를 밝힐까요.
게시물ID : gomin_1660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pta
추천 : 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0 05:13:26
중견IT10년차과장인데.
이바닥이 좁아서 좋게 끝내고 나가야 해요.
프로젝트 3-5개월동안 해외.. 지방..  야근은 필수.  인권없이 일하는게 지쳐서요.
전산실로 들어가려구요.
연봉도 많이 받고. 갑니다.

프로젝트가 이번주 끝나고 귀국하는데.귀국하자 마다 하루쉬고 하루 출근하고 그다음쭉휴가 쓸껀데.
그때 말하려구요.

이직이 첨이라.

보통 어디로 갈껀지 물어보겠죠. 회사이름 보통 안말하시죠?  팀장이나 본부장 면담할때요.
말하면 다알고 지금회사랑 관계도 조금있어서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뭐라고 말할까요? 솔직히.. 내위로 만년과장들 많이 밀려있고 진급이 몇년 더 딜레이 될듯하고.
연봉도 앞자리 2개가 올라간다. 안갈수없지 않냐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죠?

그냥 이제 알아보려구요. 와이프가 지방으로 직장을 옮겨서 저도 지방회사 전산직으로 가려고요.. 이렇게
말하면 .좀더 다니면서 방금끝난플젝안정화하고 가려고 할라나.

맨날 사직통보를 시원하게 하고 나가길 꿈꾸며 살아왔는데 막상닥치니. 좋게 나가고 싶고 조용히 나가고
싶어서요.  경험있는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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