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콘서트를 했어요.
모처럼 인기있는 걸 그룹이 와서 공연을 해주니 좋더군요.
비록 30여분 남짓 이었지만 참 좋은 시간 이었어요.
그런데 시민의식? 이랄까 안전 불감증? 이랄까 정확히 정의를 내리기가 힘드는 위험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보이더군요.
참고로 사람많이 올라앉은 천장은 강화유리2중 입니다.
안전요원에게 거기 위험한것 같다고 몇번 말을 하긴 했지만 거기도 안전요원 있다고 하던데 전혀 없긴 했네요.
물론 그 분들에겐 걸그룹의 안전이 우선 이었겠지만요.
참고로 이 구조물은 전철역 입구이고 재질은 그냥 강화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