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에
운동하는 곳에 강사로 일하는 좋아하는 여자 강사쌤이 한 명 있었는데요.
평소에 호감이 있었는데 이래저래 하다 보니
그 쌤이 그만뒀어요.
근데 구글에 이름을 검색해보니 페북이 나오길래
어차피 이제 볼수도 없는 거 마지막으로 한 번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페북 메세지를 보냈거든요.?
근데 오늘 그 쌤이 다시 나온 거에요.
여기서 생각이 드는 게.
1. 그 쌤이 페북 메세지를 봤을 경우.
2.그 쌤이 페북 메세지를 못 봤을 경우.(아주 낮은 경우...)
두가진데 제 기억으론 페북을 비활성으로 나중에 만들었었던 걸 기억하면 보긴 봤던 거 같아요.
여기서 페북메세지를 봤다는 경우가 더 크다고 생각하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쌤은 어떤 생각일까요.
1.쿨하게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낸다.
2.그 쌤:얘 모야 찌질하게 페북 이건 어떻게 알고 쪽지를 보내 ㅡㅡ... 일 수도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 척 못 본 척 지낸다.
다른 경우도 있을까요. 2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