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봉 : 횽아..........찾았어여????
깨봉 : 동생아......잠시만 기둘려봐.....
깨봉 : 분명히 여기 있었는데 어디 갔지???
춘봉 : ㅅㅂ...........
매니저 : 내가 둘이 그럴 줄 알고 숨겨 놨지.......
깨봉 : 응??????
깨봉 : 매니저님. 열어 주면 안되여? 냄새만 맡을께요. 제발.....ㅜㅜ
매니저 : 어디서 약을 팔어!!!!
춘봉 : 울 횽아 저리 고생하는데 하나만 주면 안되여???
매니저 : 그.......그럴까???
매니저 : 어익후 우리 춘보이 잘 묵네......
춘봉 : 매니저님.....짱짱짱
깨봉 : 부셔 버리고 싶다........모든 걸 파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