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세의.. 백수랍니다 -0-ㅋ 용돈 만원에 굶주리며 살고있죠...ㅋ 며칠전 매형이 다치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경상-_-;;) 누나랑 울 쪼매난 조카랑 둘만있기 무섭기도 하고.. 조카도 좀 봐주려 누나집에서 이틀을 잤죠.. 누나를 위하는 착한 마음에-0- 사실 누나가 용돈 5만원 준댔어요 ㅋㅋ
오늘 아침 용돈 5만원을 받고 룰루랄라~거리며 집으로 가고있는데 면접봤던 회사에서 전화오더군요 제가 1년전에 요로결석이 생긴적이 있는데 그게 지금 괜찮다는 진단서를 끊어오란겁니다-_-이런 개나리 같은 시끼가.. 요로결석이란 몸에 돌이 생긴건데.. 이건 뭐랄까 감기랑 비슷한 개념이거든요 몸에 큰 지장도없고.. 생겼다없어지고 뭐 이런것.. 근데 그걸 진단서를 끊어오란 겁니다 1년전 독감걸렸었는데.. 1년후에 회사 취업시 감기가 나았다는 진단서를 떼오라는것과 같은말.. 무지하게 짜증나데요.. 그래도 별수있나싶어 갔죠.. 병원갔더니 의사가 황당해서 웃더군요
같이 실실웃다가 병원비를 보니 이런 개나리같은 일이-_-.. 병원비 총46000원 택시비 10000원-_- 내피같은 돈 56000원만 날라가고.. 이런 개나리같은 취업담당자.. 이런 외모지상주의~ 응-_-? 지도 좀만 생각해보면 황당한 일이란거 알텐데.. 서류만보고 모든걸 결정해버리니 원..쓰압 본사내 의사한테 신체검사 받을때도 의사 별말 안하더니.. 아 짜증나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