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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생방송 클로징 故 송지선 애도 "진실과 진심을 알 것"
게시물ID : freeboard_511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보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5 01:22:45
친한 사이였나본데 "진실" 이란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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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가 생방송 중 클로징 때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24일 생방송된 MBC 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진행을 맡은 김민아 아나운서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 정장차림이었고 방송 내내 미소를 유지하려 애섰지만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였으며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 다소 수척해 보이기까지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날 때쯤 김민아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해 오던 송지선 아나운서가 함께할 수 없게 됐다"며 울먹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덧붙여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진실과 진심을 알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방송 말미에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영상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故송지선 아나운서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지난 7일 故송지선 아나운서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최초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스볼 투나잇 야’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 김민아 아나운서가 격주로 진행했으나 송 아나운서가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와의 염문설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김민아 아나운서 혼자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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