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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강제로 면제받았습니다, 인생 이제 망한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660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oa
추천 : 1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21 10:31:17
집에서 놀기만하다가

저체중으로 공익 받았는데 훈련소때부터 고문관 소리 한 200번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모든게 띨빵)





그리고 복지관에 배정받게 되었는데 (업무는 도시락 배달)

근무 첫날 주저앉았습니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그 다음날부터 먼가 피해망상이 생겨서 담당 과장이 사탄이다, 날 죽이려 한다, 성령과 악령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호소하니

정신병원 강제입원 2주행 되었습니다. 치료비만 150만 가량 들었구요.






의사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더니 정신분열 진단 내리더군요. 담당 과장만 사탄에 마귀고 살인자며

다른 사람과는 대인 관계 원만하고 사고도 정상적이라고 아무리 말해봐도

"그건 xx씨 생각이고 정신분열 맞습니다." 이랬습니다.






퇴원하고 출근하려니, 담당 과장이 제발 나오지 말라고 거의 사정하듯이 쫓아냈습니다. 총 출근 10일도 안됐는데...

병무청 담당자도 그날 오더니 xx씨는 공익생활하기 힘들것 같구요. 집에서 치료받으면서 면제 받으세요. 

라면서 원하지도 않는 면제 절차는 착착 진행중이었습니다.






이제 3개월 뒤에 강제로 면제 받습니다.

아빠 회사 밑에 들어가는것말고는 취업길도 막힌것 같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정신분열병 환자는 운전면허도 못따고, 보험도 못 든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제 인생은 막힌걸까요?

담당 과장만 이상한거고 다른 사람과는 말도 잘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이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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