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66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타2안습
추천 : 25
조회수 : 234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5/19 20:56: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5/19 18:24:47
첨에 여기서 플레이영상을 봤을때 뭐 저렇게 촌스럽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시후 온게임TV로 다시 보니 전혀 다르더군요. 아마도 이곳에 올라온 영상은 화면도
어둡고 크기도 작아서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TV에서 본 영상은..과연 블리자드구나하는 생각이 절로들게 만드는군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썼고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 전투신..
하지만....
전 솔직히 이렇게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냥 기존스타에 유닛추가 및 새로운 종족추가..
하지만 그렇게 만들면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지는 모르지만 프로그래머의 자존심상
힘들었을겁니다.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을 갖춘 게임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10년전
방식을 그대로 고수할순없었겠죠.
이번 스타2발표로 많은 게임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을겁니다. 분명히...
하지만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호평을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C&C 제작했던분이 선두지휘한다고해서 혹시나했는데..역시나 C&C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
프로게이머들은 어떤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예전 WCG대회에서 임요환이 화려한 드랍쉽컨트롤로 드라군을 잡아내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런모습에 반해서 더 스타에 빠져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타2에서 과연 그런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솔직히 왜 그렇게 3D, 실사를 방불케하는 그래픽에 연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나온게임중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수두룩합니다. 아니..요즘 나오는 게임들
다 그렇죠. 하지만...재밌나요?
전 게임시디만 100장넘게 가지고있고 대부분 플레이해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루..길어야
일주일도 안돼서 다 지워버립니다. 아니면 깔아만놓고 스타만 하다가 나중에 결국 지워버리죠.
이유는 금방 싫증나거든요.
아무리 훌륭한 그래픽, 사운드 지원해주면 뭐합니까... 재미가없는데..
다른분들은 이번영상보고 어떻게 느끼셨나요?
전 실망인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