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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0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적다람쥐★
추천 : 0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21 14:34:22
자주 겪는일은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인데요
커플여성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어요
뭐때문에 그러냐면 좁은길에서 일부러 어깨빵을
하려고 하는거 같아서요
어제도 겪은건데 좁은길에서도 커플들은 나란히
걷는데 보통 여자가 가운데를 점유해서 걸을때가
많거든요 반대편에 사람이 오면 서로 어깨를 살짝 틀어서
가야하는게 에티켓이잖아요 근데 10에 4명 정도는
그냥 어깨 쫙피고 니가 피해가라는 식으로 가던가
아님 일부러 제쪽으로 와서 어깨빵을 시도하려던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말 황당한게 절 빤히 쳐다보면서 어깨를 쫙피고
걸어서 제가 90도 가까이 몸을 틀어 피한적도 있습니다.
어제는 나름 독한맘 먹고 저도 어깨 부딪칠 각오로
마주오는 커플여성에게 무언의 경고를 보내며 어깨를 살짝
만 틀어서 상대방도 틀어야 겨우 피할수 있을정도로
미리 자세를 잡고 어떻게 하나 하고 봤죠
역시나 어깨를 쫙피고 걷데요 그래서 부딪히면 뭐라고
할지 생각하고 있는데 다행히 남자친구가 자기쪽으로
끌어당겨서 겨우 피해갈수 있었습니다.
참 이해안가는게 여성분들 혼자서 걸으실때는
저랑 마주걸으면 벽쪽으로 찰싹 붙어서 잘 가시던데
커플여성분들 일부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고
오히려 시비를 거는듯 어깨빵을 놓을려고 하시는지
전에 다른 싸이트에서도 이런 고민을 올렸는데
어떤분은 커플여성이 일부러 다리를 걸어서 시비붙은적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왜들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고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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