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와 함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습니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호주인 디온 레너드(41)는 이렇게 희망했다. 그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고비'는 사람이 아니다. 바로 강아지다.
레너드와 고비가 처음 만난 건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고비사막 마라톤 대회'에서였다.
출처 : 'Bring Gobi Home'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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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찾기 전단' 사진. 출처 : 'Bring Gobi Home'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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