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제 이야기입니다
근데 친구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너무 고민을 많이 하는거같아
친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고민게시판에 제가 대신 씁니다
이뭐병...;;
암튼 제 친구는 여태까지 살면서 여자를 단 한번도 사귀지못한
정말 순수한 남자 아이입니다...
제친구는 20대초반 여자사람은 20대 중반이래요
저도 듣긴들었어도 자세히는 모르기때문에
간략간략 하게 쓰겟습니다
서로 알고 지낸지는 한달
연락은 꾸준히 '안하고'
만남은 3번
여자사람이 제친구한테
호감이있다, 좋아한다는 표현을 조금씩햇음
여자사람이 쌩얼을 보여주기 싫어함
제 친구보다 더 오래 알고지냇던 사람보다 더
근데 제 친구한테 쌩얼을 보여줫다고합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남자라면 안보여주겟죠?)
근데 데이트를 하자고 햇다고합니다
근데 어장관리, 가지고논다 뭐 이런느낌은 전혀 없어요.
착각일거라도 없어요
거짓일거라도 없어요
무조건 그런건 아니에요
100% 그런건 아니에요
그렇게 믿고싶어도 어장이에요 가지고노는거에요 이런것도 없어요
안되요
그냥 편안한 사람이기때문일까요?
편안한 사람이라서 그렇겟죠?
오유엔 이런거 없잖아요
사랑같은거
.....
제친구가 불쌍하네요
제친구와 술한잔 하고 와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