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장군은 그 먼땅 연해주에서(블라디보스토크) 독립운동을 하신분입니다.

 

군인으로서 여러 전투를 치르셨고 아내와 가족들은 조선땅에서 핍박받다가

 

연해주로 피신했다고 합니다.

 

그 자손들은 아직도 연해주에 살고 있습니다.

 

 

다큐 마지막의

 

이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일본제국의 엘리트장교였다.

해방후에도 군복만 바꿔입고

엘리트에 사회지도층으로 살수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문가의 자손이라며

존경받고 부유하게 살수있었다.

 

이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정말..

독재자 박정희나 이승만이 생각났습니다.

약간 그것을 겨냥한 말같더군요.

김장군님의 자손들은 위에서 말했듯이 연해주에 살고 있습니다.

증손녀는 한국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군복만 박꿔입고

애국인냥 코스프레하며 사회 지도층으로 활동하는

세력들..

가만 두지 않겠습니다.

 투표하겠습니다.

 

 

정말 김구 할아버지나 안중근 윤봉길 등 독립투사들의 자손이 대대로 잘살고 존경받아야하는데..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