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절 소개 하자면,,. 20 초반의 태어날 때부터 계속 솔로였던 여자입니다. ㅋㅋ 그래요 뭐 제가 절 봐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죠..,최근들어서 이뻐졌구나 하는 얘기는 종종 듣지만 그것도 과거의 나에 비해서~ 라는 거니까 ^^;(그치만 전 요새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구요 ㅠㅠ.., )
후.., 그런데 이런 저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 남자가 있더라구요..뭐 이런 저런 것들.. 누가 봐도 딱 오해하기 좋은 말들.. 친구들에게 2~3명 정도.. 이 얘기를 그대로 전했더니 다들 너한테 관심있는 것 같다고 그러구요..거의 확실하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정말 하기 싫었던 것이, 혼자 막 설레발치다가 결국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느끼고 상심하고.. 그러는 거였는데. 그래서 아닐거야~ 라고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좋아하고 그랬는데. 그 분이 여친 생겼다고 그러네요. 또 설레발 ㅋㅋㅋ 아 정말 바보같고 그러네요 그 동안 이런 나라도 관심을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막 잠도 못 이룬 날도 있었는데 ㅋㅋ 역시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로 판명이 나서 그게 슬프네요.. 지금 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그저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이 서툴러서 오해하기 좋은 과격한(?) 표현을 했던 것 같아요..
그냥........ 좀 울적하군요 ~_~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값싼 관심에 기뻐하고 그러지는 않을거에요. 후후..아예 기대같은건 접고 살아야지 이 설레발쟁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