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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게가 이런곳이군요...고구려마져 우리 역사가 아니라 주장하다니!
게시물ID : history_16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성별곡
추천 : 13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4/06/25 08:23:43
제가 전문지식이 없어 자료를 들이밀며 반박은 못하겟지만

고구려가 정통성을 주장한 고대 국가와 
고구려의 정통성을 이어 받았다고 주장하는 국가들 모두 
우리가 우리의 역사로 인식하는 국가와 구성원들임.
발해 또한 해동성국으로 불리며 중국문화와 구분지었으니 마찬가지구요

그외에 머가 더 필요함?? 
내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이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해준거면 
그 분들은 우리의 조상인거지 
할아버지들이 살던곳이 현재의  중국이던 미국이던 역시 나의 할아버지인거 아님??
잃어버린 영토야 그들의 땅일지 모르지만 그곳에 살던 할아버지의 흔적마저 그들의 것이 될순 없는거죠

지금의 중국에 기반한 수많은 국가들은 만리장성 밖의 오랑캐라고 수천년을 주장해오다
요 근래에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에 편입시키려 밑작업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동북공정이란 말이 나오는 거겟죠

왜 역사를 우리의 시각에서 접근하질 못하는걸까요??
우리의 시각에 더해서 타국의 역사와 톱니처럼 맞물려 증명이 되어야지 안나요?

우린 우리들의 역사를 스스로 증명할 만큼의 기록들을 충분히 물려받질 못하고 
대부분을 소실됐거나 뺏겼거나 
스스로 잊어버렸거나 했다는거에 참담할뿐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세대때만 해도 건설현장이나 재건축 현장에서 쏟아지는 
수만은 옛서적이나 유적들이 공사 진행에 반해된다는 이유로 혹은 그냥 쓸모 없다는 이유로 엎어지고 불태워진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더군요
그옛서적이 대부분 천자문 소학등 자질구래한거 였을지래도 그중 일부는 중요한 서적이었을수도 있겟죠

그냥 공사판에서 일해 저를 키워주신 아버지 한분의 시각에 잡힌 것만해도 이정도 이니 전국에서 벌어진 일로 치면 어마어마 할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증명할 힘이 없으니 환단고기 같은  책들이 오히려 힘을 받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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