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따뜻하게 마음 어루만져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속내를 다 털어놨는데 바보같이 댓글에 익명체크를 안 해서..  죄송하지만 글 지웠습니다...ㅠㅠ  왜 그랬지 바보같이..
낯선 이의 한 마디 말로도 위로받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네요. 그래서 하루하루 버텨왔던가 봅니다.
한 분씩 감사 댓글 달고 싶었는데.. 부디 언짢아하지 말아 주셔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