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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1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Y
추천 : 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3 09:08:03
길거리에서 번호 따간 사람이랑 저녁을 먹었는데 분위기 정말 좋았거든요.
밥값도 거의 내주고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 상냥한 사람이 좋다했더니 자기가 그런 타입은 아닌데 힘내보겠다고 하고..
또 다다음주에 만나자고 하고 헤어졌고, 재밌었다고 선톡도 왔어요. 자기가 일정 확인해서 또 알려주겠다고.
나는 집 도착했다고 보냈더니 안심이라고 하길래,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답장했거든요.
그래서 너도 도착했냐, 나 다담주에 이날 빼고 괜찮다고 보냈는데 여태 답장이 없습니다 ㅎ
그게 어제 밤 11시쯤의 얘기네요.. 제가 여기서 실수한게 있다면 제발 말해주세요ㅠㅠ
항상 요단계에서 이상하게 잘 안되서.. 뭐 문제있나 좀 알고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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