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산 ‘충전식’ 담배가 애연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담배의 이름은 ‘닉스틱’(NicStic). 종이와 담뱃잎 대신 플라스틱과 충전식 발열 코일로 만들어진 미래형 담배다. 이 담배의 가장 큰 매력은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 충전된 코일이 열을 발생, 필터의 니코틴을 기화시켜 내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기 없이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담배가 타면서 생기는 ‘타르’, ‘카드뮴’,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이 담배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유럽 여러 지역의 흡연 규제 때문. 연기가 나지 않아 흡연 구역 제한을 피할 수 있고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담배 한 세트의 가격은 80유로(약 10만원)로 판매되는 세트는 본체 3개와 충전기 그리고 니코틴 필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담배가 각종 흡연 규제를 피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들이 금연 보조 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판매업체의 주장이다. 현재 ‘닉스틱’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중독성 기호품이 아니라는 인증을 받았으며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즐겨라.”라는 광고를 앞세워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
우리나라에선 안팔리겠네 담배 세금 줄어드니깐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