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를 한지 이제 2~3달 밖에 안된 야구초보입니다.

첨엔 팀의 다낡은 안쓰던 글러브를 쓰다가 그래도 내 글러브가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러브를 하나 사볼까 합니다. 그래서 한달가까이 글러브공부?ㅠㅠ도해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고했지만...

글러브가 참... 차사는거 보다 더오래걸리고 어렵더군요.ㅠㅠ. 첨엔 15만원 정도로 생각했지만.

글러브가 메이커마다 천차만별 가죽등급에따라 천차만별 오더냐 기성이냐에 따라 또 천차만별이라

가격대가 2~3만원단위로 있네요.ㅠ.ㅠ 그래서 첨엔 15만원 으로보다가 엇 3만원만 더주면 더좋은가죽사네?

18만원보다가.. 아 ...여기서 2만원만 더주면 좀더 명성있는 글러브를 사네?

그러다가 아 근데 디자인이 별로다... 내가원하는대로 하고싶은데..여기서 3만원만 더주면 오더글러브를 살수있네?? 이런식으로요.ㅠㅠ......15만원으로 생각해서 38만원까지 올라갔었습니다.ㅠㅠ.

그래서 고민한지 한달인 지금 결정을 내렸어요..딱가격을 확실히 정해놓고 사야겠다고...


가격은 23~25 만원 생각하고있습니다.그래서 괜찮은 글러브를 봤는데요

이가격에선 윌슨A2000 이랑 모리모토2등급 이렇게 있더라구요

11.5인치 살거구요  글러브 좀아시는분들 조언좀해주세요....

이 두 글러브를 비교했을때 하드하고 부드러움의 차이점말고 다른차이점이나  더좋은게 있다면 어떤걸까요??

아님 저 가격이면 더괜찮은 글러브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비싼돈 주고 사는거라 이렇게 망설여 질 수 밖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