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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생인데 꾸미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661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dqZ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5 04:07:04
수능 50여일 남은 삼반수생 21살 여자에요

다니는 독서실이 유흥가에 있어서...
오전에 갈때는 가는 길목에 나이드신분들이 주로 다니시고 젊은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오후쯤 특히 저녁 6시정도부터 화려하게 치장한 젊은 남녀들을 비롯한 커플들이 많아서 많이 주늑드네요

점심저녁먹을때마다 집가서 밥먹고오는데 나갈때마다 힘드네요
자격지심이겠지만 저런 화려한 사람들이 츄리닝에 안경쓴 제 모습 보고 속으로 비웃는거같아요

저사람들은 화려한 20대를 보내고있는데 나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꾸미는거 진짜 관심없다가 관심붙인지 얼마 안됬는데 화장의재미를 알아버려서 더 힘든것같아요

 
수능이 얼마 안남은만큼 이런 감정도 사치인거 압니다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요.......
이런감정 사치인거 저도 잘 아니까 정신차리라던지 댓글은 사절할게요

  공부 힘든것보다 이게 제일 힘드네요.... 


괜히 화장한여자들이 저 깔보는거같아 기분나쁘고 막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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