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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의 활약상과 효율성.
게시물ID : sisa_166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란스씨
추천 : 1
조회수 : 18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2 10:33:05
흑인 여군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한국 여군은 왠지 연예인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1. 역사상 여군의 활약
   -> 역사상 여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때는 역시 인류사상 최대의 전쟁인 제2차 세계대전
   -> 소련의 여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군이 후방에서만 일했다. 미국은 철저히 후방지원 임무에만 투입했다.  상황이 암울하던 영국에서는 레이더 기지 근무와 방공포병으로도 활약

  -> 소련은 여성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투병으로 활약한 유일한 국가인데, 여성 저격수들이 독소 전쟁에서 크게 활약했고, 여성 전투기 조종사와(에이스도 2명 있었다) 탱크 부대 여성 소대장도 있었다. 
1945년 무렵 소련의 전선에는 여군 246,000명이 있었다.

  -> 실제 활약은 남자만큼 했다.
구소련과 중국은 온갖 내전과 세계대전을 2차례 겪으면서 여성 징집이 불가피했다. 덕분에 서방 국가보다도 여군이 크게 발달해 있으며 저격수나 방공군 등이 크게 활약하기도 했다. 
특이한 건 저격수로서의 능력인데, 좋은 예로 소련의 여성 저격수 류드밀라 파블류첸코는 겨우 두 달 반 동안 187명을 사살했고 10개월만에 309명을 사살. 박격포에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사모하이하 만큼 했을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있다.
(시모 하이하 : 역사상 최강의 저격수. 100일을 조금 넘기는 기간동안 혼자서 무려 542명(자료에 따라서는 최저 510명, 최대 602명)을 저격으로 사살한 저격수다. 참고로 500여명이라는 사살수는 단지 저격만 따졌을 경우고, 기관단총인 Suomi K31로도 200명 이상 사살했다고 한다)

   ->충성심은 남성보다 강하다.
기밀을 유지하는 정신이나 충성심도 남군보다 강하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 국군 참전용사의 수기에 따르면, 남성 베트콩은 조금만 협박해도 쉽게 정보를 불어버리는데 반해 여성 베트콩들은 웬만해서는 불지 않는다고 하며, 오히려 정보를 불려는 남성 전우들한테 "입 닥쳐요, 동무!"하고 입을 막았다고 한다.
카다피가 자신의 경호부대를 만들 생각을 했는데, 그때 리비아에 있던 구 동독 정보원이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충성심이 강해서 쉽게 배신하지 않습니다."라는 제안을 했고, 카다피는 이 충고를 받아들여서 여성들로만 구성된 아마조네스부대를 창설. 이들은 30년동안 카다피의 충실한 친위대 역할을 했다.


결론 : 확실히 활약했다.

2. 효율성
-> "이론상으로는 남성 병사와 같이 군장메고 행군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만 있다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라고 여겨졌으나 각국 여군들의 체력 테스트 결과  남성에 비해 몇 배는 노력해야 같은 수준의 체력을 기를 수 있었다.

-> 전투 중 여군 전우가 죽으면 그 여군이 소속된 분대원들은 남성 전우들이 죽었을 때보다 심리적인 충격을 훨씬 크게 받았다. 참고로 이 조사 결과는 여성도 징집하는 이스라엘에서 나온 결과다.

-> 포로로 잡히면 대우는 절대로 보장 못한다.
남성도 개같이 다뤄지는데 하물며 여성은....

-> 여성에 방심하는 심리를 이용
베트남전에서는 월맹 측에서 미군 병사들은 여성이나 어린이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는 걸 악용해서, 이들을 훈련시키고는 게릴라전과 기습에 주로 활용. 결국 미군이나 참전 연합국들은 여성이나 어린이들이라고 봐주지 않고 쓸어버렸고 당연히 월맹 측은 정치공세용으로 쏠쏠하게 잘 써먹었다.
 (참고로 병사들이 그들에게 반격해도 정당한 반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민간인인 척 하다가 기습하는건 엄연히 교전권 인정을 못 받는 '범법 행위'이며, 상대의 교전권을 인정할 수 있더라도 어쨌거나 병사들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반격할 권리가 있기 때문. )

-> 성적 괴롭힘이 골때린다.
미군의 경우는 문제가 불거질때마다 크게 터지고 있다. 미군의 경우는 미국 보훈처가 담당한 조사에서 여군중 30%가 강간을 71%를 성적 공격, 90%가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런 것은 대부분 보고조차 되지 않으며, 신고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http://news.bbc.co.uk/2/hi/8005198.stm

한국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닌데 무엇보다 군당국의 구시대적 사고도 문제인데, 2011년 9월 국정감사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군당국에서 펴낸 초임 여군 생활 안내서에 여군이 성희롱을 당했을때, “혹시 제가 오해를 한 것 때문에 기분 나빠하실까 걱정이 되지만…. 물론 대대장님께서는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 나쁜 의도가 전혀 없으셨겠지만,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대처하도록 권고했다고 한다. 즉, 군고위층의 인식이 병맛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1/2011092101677.html


결론 :  여군만 따로 편재하지 않는 이상 비효율이 따라올 수 있다.



최종결론 : 훈련 효율이 존내 떨어지지만 그에 따른만큼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적 괴롭힘이나 여러가지를 대비해 남성부대, 여성부대로 나눌경우 비용이 장난아니게 깨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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