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꿨는데요 꿈에서 제가 귀여운 병아리를 소중히 다루면서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어요 근데 뒤에서 고모가 밧줄묶인 개를 데리고 온거에요 근데 그 개가 진돗개 같았는데 저한테 막 달라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모는 안달라들게 막았는데 그 개가 흥분하면서 밧줄을 끊고 제 다리를 물은거에요 그래서 저는 살아야겠다 싶어서 그 진돗개 목을 졸랐거든요? 근데 그 진돗개 눈빛이 저를 원망하는 눈빛이었어요 근데 이상한건 꿈에서 음악이 흘러 나왔는데 노래였는데 가사가 "니가 아무리 내 목을 졸라도 난 너를 포기할수 없어 난 너를 물을거야" 이러면서 가요 노래같았는데 되게 슬펐어요 게다가 제 다리를 물고있는 그 개의 생각을 표현한 그런 노래 같았어요 진짜... 깨어났는데 그 노래가 생생해요 진짜 노래가 진짜 슬펐음 .. 막 연인들 헤어진 가요같이 그랬음.. 도대체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