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주인들 평생 후회로 남울 듯.

1 솔직히 저게 일반 휴게소보다 훨씬 돈 많이 들텐데 그냥
저렇게 지었을 정도면 얼마나 심하게 그랬겠어요
차라리 공중에 짓는게 나을 만큼이면ㅋㅋ
국가 돈 눈먼 돈이라고 정말 미친값으로 버티는 사람이 많죠.
아무리 올려받고 싶어도 어지간히 해야죠~

음... 보통 저런거 할때 싯가의 두배까지는 그냥 준다는걸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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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에서 저런 용도로 부지매입할땐 보통 기준가보다 몇배의 보상을 해주면서 매입합니다.
그런데도 땅주인들이 더 돈을 올리려하다가 이 결과가 난거라면 꼬셔도 개꼬시고 속이 시원해도 사이다 1.5리터 원샷할만큼 속시원한겁니다.

덧붙이자면 저런 땅의경우 상당히 높은확률로 기존의 땅주인은 투기세력에 웃돈받고 땅을 판 상태고 투기세력들이 남아서 땅값올리려고 하는게 일반적이기도 합니다.

이런 휴게소에서 타지역에 사는 지인 만나서 당일치기로 여행갈 때 넘어가 한대로 가는 경우도 있죠.

유동인구 무시 못하져....

1의외 여행가거나 명절때 이어폰, 밧데리 충전기 같은 자잘한 물건들 구입도 많고 사서 들고가야하는 물건 여행지에서 시골이라 대형 마트찾기가 어려울때도 출발전 마트찾아가야하는 시간낭비 없어 좋을것 같아요.

여행중엔 사람마음이 들뜨니 소비욕구에서도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할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괜히 휴게소 가면 감자랑 맥반석 오징어 하나 사먹어야할 것 같고, 휴게소 마트 음료수 과자 비싼데 아이들이 집어오면 사줘야죠. 간만의 여행인데. 기업들이 괜히 투자한 것은 아닐거에요. 지나가는 기사로 여기 휴게소 풀무원이랑 파리바게트 합자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런 소비분석이 들어가있지 않을까요? 광역버스 환승정류장도 있으니 유동인구도 많을테구요.

안돼!!!! 그거 먹을라고 휴게소가는건데!!

말도 안돼!!!

다만 지진에는 취약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