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대외활동이나 모임을가면 자기소개를 하잖아요??
근데 제 이름이 좀 흔한이름이기도 한데 지금 활동하는 유명배우 이름이랑 똑같기도 해서 ....
본의아니게 상처받고 스트레스네요 이게 ....
제 이름 딱 듣는순간 어? 그 연예인이랑 이름이 같네?
이러면서 ..... 분위기가 이상해져요
막 표정들이.... 그 연예인과 저를 비교하기 시작하고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표정이 너무 차이난다... 이런반응있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니 당연히 키크고 잘생겼으니까 연예인하잖아요~
연예인이랑 이름 같다는 이유만으로 비교질하고....
심지어는 같은 이름인데 왜그렇게 차이나냐고 그런말 들은적도 있어요~
물론 진지하게 그런말 했다면 상종도 해서는 안되는 쓰레기마인드를 가진 사람이겠지요.... 자기 거울도 안보는.... ㅋㅋ
근데 막 장난반식으로 그런이야기 하고... 뭐 분위기 좋게 만들려고 저는 그럴때마다 꾹 참고 희생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이제 막 활동하다가 친해지면... 또 이름으로 툭툭 장난을 칩니다
우리중에 연예인 있잖아? 이러면서 저에게 시선이 집중이 되는데.. 특히 여자들 표정이 ㅋㅋㅋ 가관입니다....
아니 연예인이랑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비교당하고 스트레스 받아야하나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근데 문제는 어느 특정모임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새로운 모임을 가거나 할때마다 그런식의 패턴이에요~ 휴.....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일반인인 저랑 연예인이랑 비교하고 놀리는게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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