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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문회 순탄할 것'이라더니...
게시물ID : sisa_105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1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5 19:38:44
5월 24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장관청문회, 쏟아지는 의혹들 … 따지지 않는 방송3사    
- MBC는 이틀째 언급조차 안해
 



■ ‘고소영 논란’ 유영숙 후보 청문회 … KBS․SBS ‘중계’, MBC 이틀째 ‘침묵’
  
24일 실시된 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각종 의혹과 ‘고소영’ 논란, 전문성 부족 등 후보자의 자질 문제들이 쏟아졌다. 
유 후보자는 80년대부터 ‘소망교회’를 다니다가 지난 3월부터 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고소영’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또 유 후보자는 이 교회에 4년 동안 1억 여원의 헌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입각 로비용’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마저 ‘대한민국에 교회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소망교회 출신이냐’며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폐쇄적인 것 아닌가 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 후보자가 이력서를 내고 장관에 임명되기까지 기간이 8일에 불과해 검증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배경을 따져 묻는 목소리도 높았다. 장관 후보자에 올라 확정되기까지 최소 한 달은 걸린다는 것이 이전 정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환경부장관 후보자로서의 ‘전문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유 후보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에 고엽제 매몰 문제에 대해 “다량의 고엽제가 미군기지 내에 매몰됐다면 반드시 이것은 오염자 부담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지만 SOFA 규정은 잘 모른다고 답했고, “미군도 상당히 많이 거주하던 군부대 내인만큼 미군이 위험성을 알고 있었더라면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라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미군 두둔 발언을 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남편이 에스케이(SK)건설 입사 당시 3억원의 상여금을 받은 것, 임대소득을 누락했다가 장관후보가 된 후 신고했고 신고 금액도 축소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21일에도 KBS와 SBS는 청문회에서 유 후보자의 소망교회 거액 헌금 문제와 남편이 대기업에서 고액의 보수를 받은 것, 공무 중에 남편 선거운동을 도운 사실 등이 ‘논란’이 됐다고 단순 전달하는데 그쳤다. MBC는 이틀 째 인사청문회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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